전국 평생 학습 강좌 지도

블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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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테네학당 한명훈입니다. 지난 그리스 편의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지난주에는 <인문학 그랜드 투어>의 두 번째 목적지, 바로 찬란한 르네상스의 발상지, 이탈리아로 떠나는 인문 여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긴 호흡으로 준비해 온 이 장기 프로젝트의 두 번째 강연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감격스러운...

  [아네테학당] 교육, 인문학을 더하다(2025-06-26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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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를 그리스 신화에서 가지고 왔다는 점에서 신고전주의를, 사포가 입고 있는 옷과 들고 있는 거울의 문양에서 오리엔탈리즘을 읽어낼 수 있다. ​ 안드레이 페트로니의 작품 여인상/원해요!는 파스텔에 템페라를 섞어 독특한 기법으로 그린 작품이다. ​ 파스텔을 어떻게 이렇게 사용할 수 있었을까 감탄하게 된다. ​ 다음...

  어썸의 소소한 일상(2025-08-02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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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용시켰다고. 그리스 신화가 주제인 이 습작은 프시케와 큐피드(아프로디테 아들)의 이야기다. ​ 1️⃣죽음의 강인 스틱스 강에서 프시케가 아프로디테의 시험을 통과해서 2️⃣프시케는 큐피드를 따라 올림포스에 간다. 3️⃣큐피드의 주선으로 신들에게 눈도장을 익힌 프시케는 4️⃣신들의 축복 속에 큐피드와의 결혼으로 엔딩. ​ 이...

  쪼군의 이것저것 기록보관소(2025-08-04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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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페의 후기 작품에 속한다. 옆을 향한 여성의 시선은 관람자의 존재를 의식하는 듯하며, 빠르고 절제된 붓질로 표현된 드레스의 주름과 광택, 회색과 진주빛이...두 사람만이 공유하는 친밀합의 상징으로 등장한다.이 시편은 19세기 말 이탈리아 문학에서도 반복적으로 인용되며 상징적 모티프로 재해석되었다. <공원...

  tony092888님의 블로그(2025-08-10 2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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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후기 Previous image Next image 오늘의 전시회는 [ 이탈리아 국립 카포디몬테 미술관 19세기 컬렉션: 나폴리를 거닐다 ] 지난 알폰스 무하 원화전 이후 다시 찾아온 마이아트뮤지엄에서 한다. 다시 간단히 소개함. 이탈리아 국립 카포티몬테 미술관 컬렉션: 나폴리를 거닐다 위치: 마이아트뮤지엄 ​ 서울특별시...

  Daydream:)(2025-08-10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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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를 꽃피운 사람들이 피렌체의 상인이라면 그 사상적 토대를 제공한 사람이 단테이다. 단테는 중세 천년 동안 신의 구원을 받기 위해 엄숙한 삶을살았던 중세의 사람들은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인간의 달콤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노래하였다. 해마다 5월 1일이면 피렌체의 유력 가문들은 봄맞이...

  손봉기(2025-06-12 13: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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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그리스여! 이제는 쓸모없게 된 슬픈 유적이여!, 쇠락하여 영원하지 않음에도 여전히 위대하도다!" -조지 고든 바이런 마리아 데 루카, <로 스파놀레토-열정과 예술>, 1867, 캔버스에 유채, 66x44cm 아틸리오 팔리아라, <비앙카 카펠로와 프란체스코 대 메디치>, 1867, 캔버스에 유채, 78x102cm ​ "화려하게 꾸며...

  문화•예술•일상 뽈뽀리쭬미(2025-08-08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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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베네치아에서 시작)가 엄청 인기였기에 대부분 소품이 많았다고 함. 유럽 젊은이들에게 문명의 발상지인 고대 그리스, 로마를 둘러보는 이탈리아 그랜드 투어가 유행이었는데, 괴테가 <이탈리아 기행>에서 "나폴리를 보고 죽어라"라는 글을 쓴 후로 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 ​ ​ 빈첸초 밀리아로, <야외 트라토리아...

  인생은 철인10종 경기(2025-08-28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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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후기 2025년 5월 9일, 가락비가 오는 날. 신세계 지식향연 12기 인문학 강연을 듣기 위해 신세계 트리니티홀에 다녀왔습니다. ​ ​ 올해 지식향연의 주제는 '그리스'였으며, 고대 철학과 여행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한 내용이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게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 ​ 입장한 뒤 표를 받고, 친구와 함께...

  소통으로 걷는 세계(2025-05-10 0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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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는데 후기로 갈수록 살짝 시선 변화하고 화풍도 바뀌는 거 너무 신기했음 ​ 개인적으로 초반부의 귀족 여성 섹션 너무 눈이 호강하는 느낌이라 이 주제의 작품이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아쉬우면 내가 이탈리아 가서 직접 봐야 하겠다만 ㅠㅠ 이거는 개인적으로 너무 섬세하다 생각해서 인상깊었음 저 옷감...

  깨비서 ::: 집에 갈래!!!(2025-08-09 0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