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생 학습 강좌 지도

블로그 리뷰

• 키우면서 독서하기 쉽지않더라구요 책도 사실 그렇게 즐겨 읽지는 않아서.. 짧은글 위주로 책을 찾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잘 샀어요 글귀도 너무 좋고...적합해 보였습니다. 글씨를 쓰기 좋은 종이 질감과 적당한 크기가 한눈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2. 장점 구성의 체계성: 하루 한 장이라는 명확한 목표로...

  마케팅(2024-12-09 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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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쓰다듬는 위안의 책입니다. 우리에게 지금 어느 때보다 위안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요? ​ 이 책은 국내 최고의 들뢰즈 사상 연구자이자 시인과 평론가로...어디에 반가운 여름비가 오는지” 찾아줍니다. 우리는 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모든 변화의 출발점이 되는 생각, 날씨를 선물해 주는 생각의 힘을 체험...

  아름다운 날에게(2024-12-15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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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끝으로 쓰다듬는 느낌. ​ ​ ​ ​ 7월 1일 책을 열심히 읽던 시기. 가지작가님한테 빌린 시집. 김혜순의 죽음의 자서전. 김혜순 선생님을 좋아하는 것과 별개도 시를 읽으면 너무 힘들어서 진이 좀 빠진다. ​ ​ ​ ​ 7월 4일 영등포에서 진행한 독서모임의 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가 있었다. 마침 영등포구청장님이 등장해서...

  빛나의 빛나는 일상(2024-11-23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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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쓰다듬는 거였을까? (거수투표 ㅎㅎㅎ) ​ 양쪽 다 맞을 수 있다. 그런데 순수하게 제자를 사랑하는 의미였다고 해도 아무 의미 없다. 그걸 홀든이 그렇게 받아들였다는 게 중요. 이게 성적인 코드로 읽혀야만 의미 있는 장면이다. 홀든이 '이런 미친 새끼!' 했을까, 아닐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 ​ -모: 분명 그렇게...

  모모모를 찾아온 책(2024-09-25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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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는 마음속 깊은 곳에 욕망이 닻처럼 가라앉아 있는지도 모른다. 멍하니 그런 바보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발치에서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시마라는 동년배 친구의 이마에 연잎에 맺힌 이슬방울처럼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혀 있다. 두들겨 패듯 깨워도, 얼마 동안 꼼짝도 않고 중얼중얼하며 잠과 의식의...

  사소한 퀼트(2024-10-31 10:57:00)

  
• 말았다. 후기 참주정은 대부분 펠로폰네소스전쟁 후의 민주정치가 붕괴한 혼란을 틈타 강력한 군사권을 가진 자가 독재권을 장악하는 형태로 성립되었다. 이때의...뜻한다. 그러므로 '에슽테틱'이란 감각적 지각을 가능케 하는 인간 마음의 능력인 감성에 관한 학문, 즉 '감성론'이다. 그런데 어쩌다 감성론이 미학이...

  내가 사는 세상(2024-10-04 1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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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후기] 쇼펜하우어의 슬기로운 철학 수업 / 쇼펜하우어 지음 / 파랑새서재(2024) / 2024년 읽음 ​ 일반인이 회사를 다니는 것은 숙명적이면서 피할 수 없는 임무이다. 세상에는 좋은 회사도 많겠지만, 안 좋은 회사는 더 많고, 일반인이 좋은 회사보다는 안좋은 회사에 다닐 확률이 더 높기에 스스로를 강하게...

  바다처럼, 읽고 보고 느낀 삶의 기록들(2024-08-2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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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듕.. 후기 좀 남겨줘요 ​ ​ ​ 그리고 텐동이 너무 먹고팟는데 불당동 킨이로텐이 그렇게 맛있대서 웨이팅;;;까지 하면서 기다렸어요 34도였는데.. 체감온도 39도였는데... 야외에서.. 40분이나.. 기다렸는데... ​ ​ ​ 그냥 텐동이었습니다! 텐동 맛이 그냥 텐동 맛이지 머.. ​ 그리고 새우 알러지는 언제 사라지는지... 입 안이...

  。(2024-08-11 1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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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하기! 마음의 양식 쌓기! 깨끗하게 청결한 목욕하기! ​ 토끼공주 되는 건 8월 쯤에 다시 생각해볼게요 … 왜냐면 ​ 운 동 싫 어 근데 이 날이 진짜 지존 더웠걸랑요 카페 찾아 세발짝 정도 갈 수 있는 기력이 남았길래 제일 가까운 데 맛있는 디저트 계신 곳으로 … 갔는데 2층인가 3층이어서 포기 하고 다른 카페로...

  蒐集家的 視線: 청춘낭만사랑(2024-06-08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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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쓰다듬는 위안의 책 ​ 철학이 위안이 될까? 그렇다. 이 책은 철학자의 사유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할애하고 있지만, 살아가며 스치는 생각들을 술술 풀어내어 어느결에 무장해제된다. 생각지 못했던 것들을 돌아보게도 한다. 그리고 나이듦에 대한 저자의 긍정의 힘을 나눠 받을 수도 있겠다. ​ '진정 모든 변화는...

  매일을 읽고 쓰다(2024-06-08 20:52:00)